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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장(총경 오용대)는 9일 대전맹학교를 방문, 바다에 빠진 위급한 사항을 듣고 신속히 119신고해 인명을 구조한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유공자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쯤 제주도 모 해수욕장 수학 여행 중 비명소리를 듣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119에 신고해 인명을 구조하게 도왔다.경찰 관계자는 "그는 대전맹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시각장애 3급 장애인으로 몸이 불편함에도 신속히 신고, 바다에 빠진 인명을 구조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고 급박한 사항이 신고를 통해 신속히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신고제보를 활성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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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는 장마전선이 10일 밤에는 대전·충남 전 지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전선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제주도 남쪽 먼 바다를 지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 자리에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9일(월) 15시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중부지방에서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 일본남쪽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10일 늦은 밤부터 11일 오전에는 이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고,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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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예총회장이 천안의 한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9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사리 고려산 나무에 충남예총 회장 A씨(63)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과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가족은 전날 사라진 A씨에 대해 자살의심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함께 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마지막 통화 지점을 수색하다 유가족이 선산쪽으로 갔다가 발견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유서와 여러가지 정황상 자살로 추정, 부검은 아직 예정돼 있지 않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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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관을 때리는 등의 행패를 부린 주취폭력자가 잇따라 검거됐다.대전 중부경찰서는 9일 만취상태로 응급실에 후송 된 후 횡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A씨(56)에 대해 주취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 30분쯤 모 병원 응급실에 만취 상태로 후송된 후 병원비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다.A씨는 이어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팔을 목에 감는 등 폭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서에서도 기관 물품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에 앞서 대전서부경찰서는 대중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했단 이유로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행패를 부린 B씨(5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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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지난 6일 집을 나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 부근을 배회하고 있던 정신지체2급 장애인 A씨(18.여)를 경찰과 코레일과의 공조로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으로 지난 6일 집에서 행방불명돼 가족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서북서 직산파출소 직원들은 A씨의 위치를 확인, 서울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해 용산역으로 데려다 줄 것을 부탁하고 코레일 직원이 직산역까지 안내해 A씨를 경찰이 인계받아 가족의 품에 돌려보냈다.A씨 부모는 시각장애로 딸을 혼자 데리러 갈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과 코레일 직원의 도움으로 딸을 찾게 됐다며 기뻐했다.직산파출소 고은성 경장은 "경찰관이면 누구나 이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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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생명연구원 원장이 연구원 내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다.7일 대전 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40분쯤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국가생명공학연구센터 건물옆 바닥에서 생명연 정혁 원장(57)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정혁 원장은 건물 1층 바닥 보도블럭에 떨어져 쓰러져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CCTV확인 결과 정 원장은 이날 오후 4시 42분쯤 국가생명공학연구센터 1층 현관문으로 들어와 2층 계단으로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이후 오후 6시 40분쯤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해당 건물이 외부인 출입이 금지돼 있고 3층 옥상 난간이 약 1m높이로 옥상 현장에 찍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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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동구가 인시비리 의혹에 휩싸이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대전시와 동구에 따르면 올 4월 실시된 동구 감사에서 인사 업무를 맡던 A 씨가 근무평가를 조작해 승진한 것으로 보고 현재 심의를 실시 중에 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A 씨가 근무평가 입력 작업 과정에서 실수로 잘 못 입력했지만, 승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있을 수 있는 범위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현재 A 씨가 무보직 상태로 근무 중에 있고, 같은 계에 근무하던 직원이 잇따라 승진한 점 등을 들며 인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곱지 않은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B씨는 "대전시에서 지난4월 감사를 실시 했지만 아직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어떤이유에서인지 모르겠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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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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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6일 오후 1시쯤 충남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한 하천에 A씨(82.여)가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집앞 하천변을 배회하다 약 2미터 높이의 하천 아래로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이 A씨를 발견해 집으로 옮겨 놨었다"며 "물의 깊이는 약 20~30cm정도로 왼쪽 눈썹 부위에 작은 찰과상 외에는 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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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water가 '4대 강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K-water에 따르면 이 콘테스트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9일부터 8월 20일까지다.참여를 위해서는 4대강을 배경하는 가족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4대강 이용도우미 홈페이지(www.riverguide.go.kr)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자는 올 9월 3일 4대강 이용도우미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상한 사진작품은 같은 달 전국 4대강 문화관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응모 방법과 규격 등은 4대강 이용도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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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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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5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내렸던 장마전선이 이번 주말에는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10~11일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는 기상 전망이 발표됐다.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전선은 5일 아침 충남 서해안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내렸다.대전·충남 지방에는 50~130mm,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를 중심으로 80~20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하지만 대부분 지방과 제주도에는 10~50mm 안팎의 비가 내려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큰 특징을 보였다.이번 비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으로부터 공급된 많은 양의 따뜻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중부지방에서 충돌하면서 대기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7.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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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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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에 밤 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대전지역에는 104.8㎜, 부여 82.0㎜, 보령 78.5㎜, 서산 68.7㎜, 천안 62.5㎜, 금산 37.0㎜의 강수량을 기록됐다.오후 12시 현재 충남 계룡시, 대전시에는 호우경보가, 충남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많은 비로 인해 곳곳이 침수 되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다.대전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서구 월평동 모 유치원 지하 1층이 비로 인해 물이 차 배수 지원을 요청했으며 삼성동 일부 주택가도 물에 잠기는 등 18여건이 넘는 비 피해가 접수됐다.또 둔산동과 선화동 등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7.06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