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2019년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를 연다.

행사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부럼을 나누고, 제기차기․투호 던지기․사방놀이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직접 만들고 연을 날려보는 가족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과 부럼 나눔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 날리기 체험은 14일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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