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신청…36개 업체 선정 인건비·직무 교육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지역 관광 청년 일꾼 채용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본점을 두고 올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 취업 청년을 채용한 관광 사업체로 1순위 관광 호텔업, 2순위 대전 관광 상품 운영 실적이 있는 여행사, 3순위 기타 관광 사업체 등으로 우선 순위를 적용해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올 9월 10일까지며, 제출 서류를 작성해 대전 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042-250-1241) 담당자에게 전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선정 평가 위원회를 통해 최종 36개 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신규 채용 인력 1명 기준 6개월 동안 매월 최대 160만원의 인건비와 채용 인력의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인건비를 지원 받는 청년 취업자 가운데 주택 임대 사용자의 경우 월 15만원의 주거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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