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검사 역량 공신력 확보…미국·유럽 95개 국가 동등한 효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식약청 시험 분석실이 국제 공인 시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인정 획득으로 식품 분야 국가 시험·검사 역량의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고, 대전 식약청이 발급한 시험 성적서는 국제 상호 인정 협정이 체결된 미국, 유럽 등 95개 국가에서 동등한 효력을 인정 받는다.

대전 식약청에 따르면 국제 공인 시험 기관 인정은 시험 분석 기관에 요구하는 국제 표준 ISO/IEC 17025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한국 인정 기구(KOLAS)에서 평가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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