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대전 예당서…10가지 대전 춤 무대에 올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제57회 정기 공연 '대전십무(大田十舞)'를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이야기를 소재로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낸 대전의 춤 10가지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학이 실제로 날아오르는 등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 관객이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하게 하기 위해 공연 시간 40분 전에 대전시립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프리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리뷰에는 공연 관객은 물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 무용단 홈페이지(dmdt.artdj.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5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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