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심의 거쳐 등록…역사성·상징성 가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옛 수원시청 등의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 등록이 예고된 것은 옛 수원시청사, 옛 수원 문화원, 양평 지평 양조장, 고양 행주 수위 관측소와 남양주 고안 수위 관측소, 고양 흥국사 대방, 서천 옛 장항 미곡 창고,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 옛 교사, 광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임실 회문 보루와 임실 운암 보루대 등 11건이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 등록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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