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 지난 1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노양요양시설 등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식중독이 온도와 습도가 높은 요즘같은 여름철에 자주발생되고 어린이집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의 급식시설 이용자가 어리거나 노약자로 저항력이 약해 사고에 취약하다는 점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중점요령, 기구세척 및 살균소독요령, 시설기준 등 법령준수사항 등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관리 및 식재료 위생관리요령, 식품위생관리 사례,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관리만 잘하면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철저한 실천으로 여름철 식중독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식품의 안전한 예방관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식품제조가공업(43개소), 그린푸드존내 식품조리판매업소(37개소), 집단급식소(49개소)등 총129개소에 대해 연중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예방 지도 및 식품사고 발생대비 신속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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