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진행 예정…쾌적한 도시 미관 유지 등 도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쾌적한 가로수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에서 다음 달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
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모두 1만 8130주 가량의 가로수 가지치기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과 고압선 가지 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산림청 고시 '도시 숲 생활 숲 가로수 조성 관리 기준'을 준수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작업할 계획이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