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주당 대전시당서 기자 회견…힘과 실력 갖춘 더 큰 정치로 보답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의원이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의원이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조승래 의원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3선 도전에 나섰다.

29일 조 의원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탐욕, 민생 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다. 유성과 대전의 큰 일꾼으로 일을 더 잘 해달라는 시민의 목소리로 생각한다. 힘과 실력을 갖춘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4·10 국회의원 총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윤 정권의 무능과 탐욕, 민생 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이 힘을 더해 이룩해 놓은 성취들마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성과를 만들었고, 실력이 검증됐다. 불가능한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잘 듣는 정치인이 되겠다던 약속의 결실이다"고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강조했다.

오늘 보다 내일을 꿈꿀 수 있는 4개 공약을 약속했다.

조 의원은 "큰 정치로 민주당의 중심이 되고, 민생 파탄과 과학 기술 홀대를 심판하겠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성이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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