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민의힘 공관위 발표…26~27일 진행 여론 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갑 윤소식(왼쪽) 후보, 대덕구 박경호(오른쪽) 후보.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갑 윤소식(왼쪽) 후보, 대덕구 박경호(오른쪽) 후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 갑 윤소식 예비 후보와 대덕구 박경호 예비 후보가 올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28일 국민의힘 공천 관리 위원회는 이달 26일과 27일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 유성구 갑 윤 예비 후보와 대덕구 박 예비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 갑 윤 예비 후보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조승래 의원과 맞붙는다.

또 대덕구 박 예비 후보는 민주당 박정현 최고 위원과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미래에 입당한 박영순 의원과 3파전을 펼칠 전망이다.

현재 대전 7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중구, 서구 갑·을 3곳을 제외한 동구, 유성구 갑·을, 대덕구 등 4개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중구와 서구 갑, 대덕구 외에 4개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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