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 운영…차 매개로 한 다양한 경험 제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이응노 미술관이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공간과 여유를 제공하는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 편성·운영한다.
올 1월 첫 프로그램인 '茶談, 차 한잔이 되기까지'는 차의 장르와 차의 색(色),향(香),미(味) 등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예법과 격식에 따라 함께 차를 우려 마시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연사와 주제로 구성한 모두 12회의 일정으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비롯한 지역의 문화 예술 수요층에 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차향차담(茶香茶談)'은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고, 별도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허송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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