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월 7일 원서 접수…근로 조건 세전 206만원 수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 문화재 재단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서  국가 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

인턴 참여 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미만 국가 유산 관련 분야 취업 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고, 인턴 수행 의지와 직무 적합성 등 서류 심사로 최종 선발한다.

단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사람, 다른 부처 인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최근 2년 가운데 1년 이상 같은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사람 등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인턴 참여를 제한하며, 참여 제한 조건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할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부터 6개월이며, 하루 8시간 주 5일제, 세전 월 206만원 수준의 근로 조건이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국가 유산 보존·관리·활용 관련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문화재 재단 문화 교육팀(02-3011-1707~9)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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