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D-유니콘 라운지서…특강, 성과 공유 등 진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8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대전 유망 기업과 실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테스트 베드 지원 사업 성과 공유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실증 테스트 베드 도시 구현에 이해를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전문가 세미나와 시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 발표로 진행했다.

우선 세미나에서는 실증 전문가인 과학 기술 정책 연구원 손수정 선임 연구원이 '기업의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한 실증 고도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실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기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시 실증 지원 사업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 혁신 기술 실증 사업과 혁신 기술 공공 테스트 베드 실증 사업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실증 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하여 참가한 기업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례 발표 후에는 내년 시에서 추진하는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 의견을 주고 받는 자유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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