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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새누리당 충남도당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당지도부와 기초의회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성완종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선 공약인 서해안 유류피해 보상과 과학벨트 거점지구 및 기능지구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인제 의원은 “과학벨트 수정안은 과학계에서 원하는 적절한 선택” 이라며 “민주당이 과학벨트를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쟁점화 해 선거에 이용하려 하겠지만, 국민은 이에 현혹되지 않고 새누리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한 반발이 계속되고
정치/행정
이명우 기자
2013.07.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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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시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대덕특구 창조 경제 전진 기지 기획 위원회' 첫 회의가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6일 개최돼 본격적인 실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시가 미래부에 건의한 '대덕특구 창조 경제 전진 기지 조성 방안'에 담겨있는 15개 과제를 대전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보완·발전 분야, 정부 정책에 반영 방법 등이 논의됐다.위원회는 강대임 표준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대덕특구 소재 정부 출연(연)과 KAIST·UST, 벤처 CEO·벤처협회장, 미래부와 대전시 국장급 공무원 등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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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유성구 의회 윤주봉 의장이 구 의원 전원이 합의를 이를 경우 의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26일 윤 의장은 올해 제2차 정례회가 제 때 열리지 못하는 의회 파행과 관련, 유성구민과 구 공무원에게 송구스럽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이 같은 구 의회 파행 사태에 어떤 변명도 용인하기 어렵겠지만,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사무치게 느낀 책망과 억울함을 스스로 승화시키지 못한 부덕의 소치라고 고개 숙였다.이번 의회 파행에 의장 책임이 가장 큰만큼 관례에 따라 신망 받는 다수당 의원으로 해 모든 의원이 합이해 후임 의장을 추대하면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이다.윤 의장은 6대 후반기 의장으로 생산적이고 원만한 의회 운영을 못한 점에 사죄하며, 유성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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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충남 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민주 시민 정치 교육 과정 교원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바람직한 학급 회의 진행 방법, 창의 인성 과정 운영 사례, 토론 수업 운영 방안, 학생 회장 선거 절차 및 모의 선거 체험, 선거 의미와 참여의 가치,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민주 시민이 알아야 할 기초 생활 법률 등 모두 15개 과목으로 교원 직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연수는 초·중등 학생의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교원의 교수 능력 향상과 올바른 선거·정치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 및 책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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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의회가 올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3조 8316억원으로 확정하고, 제209회 제1차 정례회를 26일 폐회했다.이날 시 의회는 대전시 및 교육청의 제1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박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철도 분할 민영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 등 모두 3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시 의회는 시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건전 재정 운영상 불합리 또는 과다 계상 됐다고 판단된 대전 오색빛 축제 예산안 등 모두 3억 9900만원을 삭감, 본 예산 대비 13.5% 증가한 3조 8316억원을 확정했다.또 시 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6.7% 증가한 1조 6192어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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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구봉·유성·중리 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장애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장애 아동 여름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절 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의 인지 능력과 자아 성취감 향상을 돕고,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력 증진 및 장애 아동이 서로 또래 관계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또 계절 학교에 참여하는 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휴식 지원 프로그램인 '커피 타임'을 운영, 정서적 교류를 통한 학부모 친목 도모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이번 계절 학교에는 대전 및 인근 지역 대학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교사로 참여해 장애 학생에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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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이 마이스(MICE) 산업의 메카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엑스포 과학공원 대전 무역 전시관 부지에 들어설 다목적 전시장 건립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에서 시가 제안한 사업 계획(안)이 원안 통과 됐다.이번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의 원안 통과로 한층 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또엑스포 과학공원 대전 무역 전시관 부지에 들어설 다목적 전시장은 국·시비 각각 915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 켜지게 됐다.시는 다목적 전시관이 건립되면 그동안 대전 무역 전시관 시설 부족으로 중·대형 전시 행사는 물론 컨벤션 개최도 가능할 것을 보고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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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민주당이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선 공약대로 이행돼야 할 것을 촉구하고나섰다.25일 국회에서 민주당은 과학벨트 수정안 규탄 기자 회견과 원안 사수 결의 대회를 열고 정부와 대전시가 맺은 협약을 즉각 폐기하고 원안대로 추진해 대성 공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정부와 대전시는 과학벨트를 마음대로 수정하는 것도 모자라 수정안 추진의 명분을 얻기 위해 편향된 여론 조사와 설문 조사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또 기능 지구를 돌며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과학벨트를 누더기 벨트로 만들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정부와 대전시가 명분 없는 과학벨트 관련 협약을 즉각 폐기하고, 우리나라 기초 과학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 올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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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독일의 세계적인 과학 도시인 드레스덴시와 과학 기술 교류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과학 기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드레스덴시 스위스 호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헬마 오르쯔(Helma Orosz) 드레스덴시장이 협정을 체결했다.협정 내용은 두 도시의 과학 기술 관련 전시회 또는 포럼에 상호 참여 및 정기적으로 두 도시 기업의 상호 방문 교류 실시, 두 도시에 소재한 공공 및 민간 연구 기관 사이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촉진, 문화 예술 공연단의 상호 방문 공연 및 양 도시 주요 축제에 상호 참여 노력 등이다.협약 체결 후 드레스덴의 나노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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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6일 여름 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51명과 외국인 유학생 인턴16명 등 모두 67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현장 견학은 대전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미술관 및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현장 견학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명소 가운데 평소 가 보고 싶었던 곳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역사박물관이 1, 2 순위에 선정돼 현장 견학 방문지로 결정됐다.시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작성 등을 통해 아르바이트 기간에 느낀 점, 애로 사항 등을 수렴해 앞으로 아르바이트 계획 및 인턴 십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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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여름철 장마로 인한 산 사태 발생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폰으로 사는 곳 주변 산 사태 위험 정보를 알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25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 폰 산 사태 정보 앱을 이용하면, 사는 곳 뿐만 아니라 전국 산 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지난 해까지 산 사태 예측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돼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스마트 폰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앱을 설치하면 손 쉽게 사는 곳 또는 현 위치 주변의 산 사태 위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이 앱에는 산 사태 주의보·경보 때 단계별 행동 요령이 들어있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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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 산호교통과 보령운수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장치 운영 전국 평가에서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호교통과 보령운수는 회사 대표를 비롯해 운전 기사들이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회전 제한 장치 부착 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공회전 정지율과 이산화탄소 절감량 등 친환경 운전자 평가에서는 산호교통 시내버스 4대가 개인 분야 우수상을 차지해 해당 차량의 운전 기사에게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상과 각 30만원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이보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대기 오염 예방과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 차원에서 지역 시내 버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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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식생활 교육위원회가 첫 회의를 이달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교육의 바른 식생활 농어촌 체험 과정 운영과 체험 학교 지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시범 학교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식생활 교육 추진 계획에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식생활 교육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또 위원회에서는 식생활 교육 기본 계획에 따라 식생활 교육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등 시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교육 지원을 위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위원회는 시민의 식생활 문화 형성 및 전통 식생활 문화 계승 발전을 도모하고, 잘못된 식습관 등을 개선하기 위한 올 5월에 구성됐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07.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