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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강창희 국회 의장이 관저-문창간 도로 개설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31일 의장실에 따르면 총 사업비 282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관저-문창 간 도로 개설 사업에 실시 설계비 30억원이 반영됐다.이에 따라 대도시권 혼잡 도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이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것이다.이 사업은 지난 해부터 진행돼 올해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실제 KDI의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난관에 직면했다.자칫 무산 위기에서 처한 이 사업을 재생시키기 위해 의장실 주도 아래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현실 가능한 대안들을 모색해 KDI에 예타를 다시 신청한 상황이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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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한끼 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00원 행복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우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참여하기로 하고, 송년회 자리에서 본청 실국장 이상 간부, 직속 기관장 및 사업소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장 등 45명이 기부를 약속했다.이들은 매월 1구좌 3000원을 CMS, 자동 이체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모금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 지역에서 끼니 조차 해결 못하는 쪽방촌, 노숙자, 중증 장애인, 소년 소녀 가장 등을 위한 급식 봉사 등에 사용되며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 사랑 시민 협의회 홈페이지나 전화(042-489-3290)로 하면 된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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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원자력 시설 주변 환경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환경 방사능 측정 조사는 원자력 연구원 주변 15여 곳에서 공간 감마선량, 공간 감마 스펙트럼, 지하수 빗물, 지표수, 토양, 식재료, 솔잎 등 12종류의 시료를 채취 분석과 LaBr3 섬광 검출기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공간 감마선 에너지 스펙트럼를 확인했다.그 결과 천연 방사선 핵종인 40K와 238U, 232Th 등과 관련이 있는 방사성 동위 원소들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만 측정됐고, 인공 방사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또 하나로 원자로 등 원자력 시설 주변 지역에 환경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 역시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이번 조사는 그동안 폐쇄적 이미지를 벗어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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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 교부세로 모도 12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역 국회 의원들과 협조 노력해 확보한 특별 교부세로 지역 현안 사업 41억원, 재해 대책 예방 사업 82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돼 현안 사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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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동구 대동 2지구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우선 사업(이하 주환 사업) 지구로 선정돼 사업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30일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에 따르면 동구 지역에 중단된 주환 사업 4곳 가운데 대동 2지구가 우선 사업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LH 공사가 최근 이 의원에게 동구 지역에 중단된 4개 주환 사업 지구 가운데 대동 2지구를 올해 내 착수 지구로 선정하고, 잔여 지구는 내년 6월까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용역을 시행해 로드 맵을 제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LH 공사 측은 관계 기관 실무 협의회와 주민 간담회 등을 거친 뒤 수요와 사업성 등 사업 여건을 검토한 결과 다른 지구보다 양호한 대동 2지구를 우선 착수 지구로 선정하고,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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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중구 사계절 스케이트장 철거 공익 감사 청구에 감사원이 감사를 실시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지방자치단체 낭비 사업에 면죄부를 준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다.30일 대전참여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올 8월 감사원에 사계절 스케이트장 철거에 따른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달 20일 감사원으로부터 벤치 마킹할 대상이 부족했고, 타당성 검토를 하지 못했다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감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감사원의 논리 대로라면 벤치 마킹 사례가 부족한 만큼 조성 시설에 대한 검토와 이용자 수요 조사 등 더 많은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지만, 중구 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정상적인 수요 판단 근거도 없고, 여론 수렴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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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백지화 위기에 처해있던 대전 홍도육교 지하화 건설 사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예산안등조정소위위원(옛 계수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의 1년 7개월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장우 의원은 그동안 경부고속철 대전도심정비사업 총사업비 4997억원 이내에서 추진키로 해 41억원 만 확보돼 있어 사실상 무산 위기에 처했던 홍도육교 지하화 건설 사업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1년 7개월간에 걸쳐 한국철도시설공단,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전방위 압박과 설득작업을 병행한 결과 총사업비 변경 및 내년 정부 본예산 확보가 가능,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29일 밝혔다.홍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3.12.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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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설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가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협약체결이 불발됐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대전도시공사와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에 근거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고일 이후인 지난 11월 1일부터 사업시행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지난 24일에는 양측의 이견을 협의 조정했고 이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당초의 공모지침에 충실한 최종협약서를 작성 날인해 현대 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측에 전달했으나 협약 마감 일인 27일까지 컨소시엄측은 협약서를 제출하지 않았다.이에 사업시행협약이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공모지침에 따라 후순위 협상 대상자와 협약을 추진하게 된다.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3.12.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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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는 헤어진 동거녀를 찾기 위해 119에 허위로 이동전화 위치정보조회 요청을 한 A씨(41)에 대해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치정보 등 법률) 위반으로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몇 개월전 헤어진 동거녀를 찾기 위해 119에 전화를 해 '아내가 3일전에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데 사고를 당한 것 같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자신의 아내를 구해 달라'며 위치정보조회를 요청했다.그러나 동거녀의 신고와 소방본부의 가족관계 확인결과 허위임이 밝혀져 법에 따라 조치하게 됐다.이동전화 위치정보 조회서비스는 생명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로 본인, 배우자, 2촌이내 친족이 신청 가능하다.허위로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3.12.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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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는 소방방재청 주관에서 추진한 '2013년 민방위경보분야'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의 우수사례로는 ▲45개소의 민방위경보사이렌 시설관리 및 운영의 적정성 ▲자치구 재난실태 평가에 민방위 경보 분야를 포함한 사례 ▲민방위담당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 제도를 마련한 것 등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한 업무가 수범사례로 선정돼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민방위경보시설을 각종 재난이나 산불방지기간 안내 방송, 민방위사태 발생시 주민 안전을 위한 경보사이렌 전파와 사전 홍보방송 등으로 주민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한 민방위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홍구표 대전시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3.12.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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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별 교부세 법정 교부율을 축소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안정 재원이라 할 수 있는 보통 교부세를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해 향후 지방 재정 건정성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새누리당 박성효 의원(대전 대덕구)이 대표 발의한 '지방 교부세 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 교부세 법은 특별 교부세 1% 축소 및 보통 교부세 1% 확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는 급증하는 복지 정책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지방 교부세 재원 배분 비율 및 지방 교부세의 운영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랐다.당초 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특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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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새해에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 무상 급식 등을 시행하는 것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시정을 27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지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급식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자치구·교육청은 60:20:20의 분담 비율로 모두 390억원을 부담하기로 했다.또 내년 1월1일부터는 주택 거래에 따른 세 부담 완화로 주거 안정과 거래 정상화를 위해 주택 유상 거래 취득세 세율이 인하돼 6억원 이하 취득세율이 기존 2%에서 1%로 낮아지고 9억원 초과의 경우도 4%에서 3%로 인하된다.이와 함께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 입출금기 등을 활용해 부과 사항 조회 및 납부를 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더불어 동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3.1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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