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설 명절은 임시 공휴일을 포함해 모두 4일로 귀성객과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국립 대전 현충원, 대전 추모 공원과 천주교 산내 공원 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 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해 운행하도록 했다.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이어지는 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이에 따라 설 연휴 전인 이달 8일까지 역과 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기간 사전 홍보로 생활 폐기물이 분산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설 연휴 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 가운데 10일과 11일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중단함에 따라 시·구·대전 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9일부터 시내 버스 66번과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우선 시내 버스 66번은 기존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해 판암역 종점으로 운행됐지만, 이달 29일부터는 비래동 기점지를 출발해 가양 4거리-성남 4거리-복합 터미널-판암동 성당-동구청-판암역 종점까지 운행하도록 했다.기존 배차 간격 73분, 중형 1대를 운행했지만, 중형 4대로 운행하도록 해 배차 간격 역시 34분으로 대폭 축소 운행할 예정이다.1001번은 테크노 밸리 2단지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대중 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추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22총선 D-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중구 A 예비후보자가 수사기관에 고발 됐다. 제22대 총선전에 돌입한후 대전에서 처음으로 예비후보자가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다.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측근 등 총 6명을 5일 대전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A씨는 2023년 9월경 선거운동을 위하여 측근 등과 함께 산악회를 설립하고,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하여 선거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대전 선관위)가 올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선거에 관심과 투표 참여, 정책 선거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로쏘 주식회사, 맥키스 컴퍼니와 협업해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로쏘주식회사는 성심당을 방문한 고객에게 선거일 등을 알릴 계획이고, 맥키스컴퍼니는 '이제 우린' 소주의 병 레이블에 선거일과 정책 선거 문구를 인쇄할 예정이다.두 기업은 여러 해동안 대전 선관위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시민은 선거일 한 달 전부터 성심당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 대전 추모 공원이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 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대전 추모 공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참배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겨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봉안당 안팎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또 설 연휴 전 주말인 이달 3일과 4일 참배객을 위해 주차·환경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제례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 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 업소와 하천에서 환경 오염 행위 특별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감시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며,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 2단계로 구분해 감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설 연휴 전인 이달 8일까지는 지역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업소 중점 점검 대상 10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모두 36명을 6개 조로 운영하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시설물 동파 예방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마을 급수 시설 21곳을 이달 8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급수관 동결과 누수 여부, 소독 약품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물 탱크 청결과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시설물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 조치 후 개선 계획을 수립해 명절 연휴 기간 주민이 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지하수 통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공영 자전거 타슈의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타슈 권역별 정비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지역 자전거 정비 업체 가운데 일정한 역량을 갖춘 정비 업체를 선정해 타슈 권역별 정비 센터로 선정하고, 경정비 위주의 신속한 수리와 신속한 배치로 시민의 타슈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앞선 지난 해 9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브리핑에서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 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해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말한 것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립 대전 현충원이 대전 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관에서 올 2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올해 두 번째 영웅 스토리는 6·25전쟁 당시 무장 공비 토벌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육 군중령 '최동훈' 이야기로 구성했다.최 중령은 1925년 8월 당시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했다.6·25전쟁 발발 당시 제2사단 32연대에서 복무한 그는 1951년 2월 육군 본부 작전 명령 제23호에 따라 풍기 지역에서 의성으로 이동해 후방에서 공비 소탕 작전을 펼쳤다.당시 북한군을 차단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1일부터 올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본청과 자치구에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 연접 마을 등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원 21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또 132대의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와 드론 15대를 가동해 전방위적으로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산불 발생 때 초동 대응을 위해 진화차, 등짐 펌프 등 진화 장비를 갖춰 놓은 상태이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방송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충남대학교병원 비상임이사에 선임 됐다.1일,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새로운 4명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비상임이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등이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우리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그동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사랑 기부제 알리기와 기부금 확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갑진년X곱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대전이 고향인 다른 지역 거주자와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 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대전시청에 기부하고,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다.시는 이달 23일 추첨해 5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올 4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 지난 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방 자치 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 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 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 병해충이다.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 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개충이 2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성묘와 고향 방문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26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1만 7178㎞다.단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사양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교육은 이달 31일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 소강당에서 지역 양봉 농가 약 180호를 대상으로 양봉 농가 질병·사양 관리를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꿀벌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증과 낭충봉아부패병의 구제 약품을 구매해 교육 날인 이달 31일부터 올 3월 말까지 지역 183개 농가에 조기에 공급하기로 했다.꿀벌 질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자치 경찰 위원회가 제2기 자치 경찰 시티즌를 모집한다.자치 경찰제와 범죄 예방 등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약 100명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 네이버 폼, 전자 우편 등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과 자원 봉사 확인서, 시티즌 활동 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이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도로 교통 공단 대전 운전 면허 시험장이 대전 지역에서 지난 해 운전 면허 적성 검사·갱신을 미수검한 인원이 1만 2784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16.1%에 달한다고 밝혔다.연령대별 미수검 인원을 살펴보면 20대 1161명, 30대 2923명, 40대 2362명, 50대 1947명, 60대 1382명, 70~74세 1146명, 75세 이상이 1863명이다. 이 가운데 30~40대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운전 면허 적성 검사·갱신을 받지 않을 경우 1종 3만원, 2종 2만원의 과태료가 부가한다.1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0일 시청 대 강당에서 시와 5개 자치구, 37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 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을 시작으로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 본부는 상시 온기 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다음 달 말까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온기 나눔 집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온기 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 장려와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 봉사, 기부·자선 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앞선 지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기후 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 대전 청사에서 올해 산불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올해 산불 방지 대책은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강화, 첨단 과학 기반 산불 감시·예측 체계 구축,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 확립, 초동 진화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업 진흥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산림 연접지 화목 보일러 재처리 시설을 일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