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한밭 도서관서…역사 속 금서된 책들과 그 이유 살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금서(禁書)에서 금서(金書)가 된 어린이 책' 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알쓸신서-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책, 어린이 금서(金書)'로 역사 속에서 어린이에게 금서가 된 책들과 그 이유를 알아본다.

책을 출간한 당시에는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금서가 됐지만, 오늘 날에 이르러 그 가치를 다시 해석해 유수의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하고, 고전과 명작으로 자리 잡은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hanbatlibrary/index.do) 또는 유튜브(www.youtube.com/watch?v=L5pJVK3lDC8&t=10s)를 확인하거나, 어린이 자료실(042-270-7516)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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