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학생 1악기 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별 악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악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청이 보유한 현악기(바이올린, 기타(클래식, 통기타), 우크렐레, 첼로,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해금) 1,194대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악기교육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 10교에 총 20,000천원(교당 2,000천원)의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악기대여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학교현장에서 1학생 1예술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 57교(초14교, 중30교, 고13교) 및 1기관(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1,194대의 악기를 대여하여 체험과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술적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악기교육을 위해 악기대여(바이올린)학교 중 강사비 지원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총 28교(초6교, 중18교, 고4교) 250시수(교당 10시수 내외) 총 10,000천원의 강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