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사업’,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 40팀 선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공모단체 4단체, 씨앗동아리는 55팀중 40팀(마을연구회 11팀, 마을과 삶 6팀,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16팀, 마을생태환경 7팀)을 최종 선정 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단체 및 동아리 수 만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청소년문화제 사업을 계획한 단체와 마을신문 만들기, 교육과정 연구회, 우리동네 체험활동 등이다.

사업비 지원은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750만원씩 균등지원, 씨앗동아리는 심사결과에 따라 팀별 80만원에서 120만원씩 차등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기반이 구축되어 지역마다 특색 있는 교육 실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대전 전 지역에 뿌리 내려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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