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3일 대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동구 시니어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위험사례 동영상 시청과 함께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사용 안전수칙과 반사스티커 부착 요령 등을 집중교육했다.

경찰은 10월∼12월에 노인층을 중심으로 보행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순회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교동 서장은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이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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