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시청서 8개 기관…각 분야 전문가 50명 멘토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등 8개 관계 기관이 지역 창의 인재 육성과 미래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 멘토링 플랫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대전시청 중 회의실에서시와 대전시 교육청, 충남대학교, 한국 원자력 연구원, 한국 연구 재단, ㈔과학기술연우연합회, ㈜트위니,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과 티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 전반에 논의와 협력의 길을 열어 놓고, 학생의 창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미래 창업가 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티노베이션 사업은 대학교 교수, 인공 지능(AI) 개발자, 로봇 개발자 등 각 분야 전문가 50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으며, 전직 시니어 과학자부터 현직 2030 과학자까지 참여하기로 했다.

또 이 사업은 한 명의 멘티에게 다수의 멘토를 매칭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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