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항목 자율점검으로 빈틈없는 위생 점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기존 34개소에서 90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는 도구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기본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손씻기 시설 또는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생활 방역중심의 음식문화 개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을 방문해 총6가지 항목(1일 2회(오전·오후)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손소독제 비치, 시설소독, 영업장 환기여부)이 담긴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방법과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대덕구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및 인터넷 창에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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