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트 홀서 선보여…푸치니 3대 오페라 가운데 하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푸치니 최고의 걸작, 드라마틱 오페라의 진수를 담은 무대가 대전에 찾아 온다.

대전 예술의 전당은 오페라 토스카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엮은 갈라 콘서트를 이달 18일 아트 홀에서 선보인다.

대전 지역 출신의 젊고 유능한 예술가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오페라 토스카 갈라 콘서트는 이강호 연출, 최원익 지휘, 김민경 음악 코치로 구성된 제작진과 대전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서필, 바리톤 김광현이 함께 한다.

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 슈팀멘 오케스트라 &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가운데 하나로 사실주의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토스카는 1800년 6월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 격정의 로마를 배경으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33)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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