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정 국악원 큰 마당서…국·공립 전 예술 감독 초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무용단 기획 공연Ⅱ 감독展이 이달 21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큰 마당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번 감독展은 거장을 만나다를 부제로 국·공립 전(前) 예술 감독을 초청해 명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시립 무용단 초대 예술 감독 김란, 제4대 예술 감독 김매자, 국립 무용단 예술 감독을 역임한바 있는 배정혜,·국수호 등 명인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네 명의 명인이 사사한 살풀이, 남무, 부채춤 등의 작품을 시립 무용단이 선보여 스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춤의 동행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4)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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