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재학 연기자 등 대상…올해부터 복무 기관 경쟁률 실시간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내년 사회 복무 요원 재학생 입영원을 재학 연기자와 국외 입영 연기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회 복무 요원 재학생 입영원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접수하며, 선발자 발표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재학생 입영원 접수 때 금융 기관의 공인 인증서 외 간편 로그인, 휴대폰, 민간 아이핀 등으로 인증할 수 있다. 국외 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입영원 접수 때는 소집 일자와 복무 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원 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같은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한다.

또 올해부터는 접수 때 본인이 지원하려는 복무 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무 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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