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특사경 기획 수사 결과… 시민 건강·생활 안전 요인 제거 방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민생 사법 경찰과가 추석 명절과 겨울 맞이 김장철 성수 식품 등 제조·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올 9월부터 기획 수사를 벌여 식품 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자가 품질 검사 미실시, 표시 사항 미표시 제품 판매 목적 제조·진열, 불결한 이물 혼입 제품 판매 목적 제조·진열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기획 감시 활동으로 겨울철 시민이 많이 찾는 식품을 중점적으로 감시해 시민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 사범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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