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금 모두 소진한 시민…선착순 30명에 소정의 상품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대전 문화 누리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0 문화 누리 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에 따른 문화 누리 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 누리 카드 이용자 가운데 올해 문화 누리 카드 지원 금액 9만원을 모두 소진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대전 통합 이용권 블로그(blog.naver.com/djcvouche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물의 네이버 폼(naver.me/FmT43Xf8) 또는 사업 담당자의 전자 우편(skgus3528@dcaf.or.kr)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화 누리 카드 잔액 소진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 누리 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 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올해는 1명당 연간 9만원을 지원하며,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4, 107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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