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신청 접수…운영 안정화 위해 위탁 기간 5년으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가족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시 건강 가정·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이하 센터)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있는 건강 가정 사업·다문화 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 법인과 학교 법인, 사회 복지 법인, 공익 법인 등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시 가족돌봄과로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관계, 가족 돌봄, 가족 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등 기본 사업과 가족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이번 위탁 기간은 센터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까지 5년으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확인하거나, 시 가족돌봄과(042-270-06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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