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참여 공동체 등…산림 복지 시설 5곳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산림청, 한국 산림 복지 진흥원과 함께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 재충전을 지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숲 케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면 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 대응에 참여한 공동체와 자원 봉사 단체다.

이 사업은 이달 한 달 동안 국립 대전 숲 체원, 국립 산림 치유원 등 전국에 위치한 산림청 소관 국립 산림 복지 시설 5곳에서 진행하고 숙박, 식사와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일체를 지원한다. 당일과 1박 2일 유형으로 진행 예정이다.

재충전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힐링 스팟 걷기, 명상 트래킹, 한방티 테라피, 전염병 트라우마 극복법 강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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