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청서…도시철도公 본사·판암 차고지서 실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대전 도시철도공사, 에스퓨얼셀(주)이 5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25㎾급 건물용 연료 전지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건물용 연료 전지 기술 실증을 위한 행정 지원, 공사는 건물용 연료 전지 기술 실증 공간과 설비 유틸리티 제공, 에스퓨얼셀㈜는 건물용 연료 전지 시스템 개발과 실증 진행을 맡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퓨얼셀은 건물용 연료 전지의 효율 향상과 기술 개발, 내구성 검증을 위해 48개월 동안 총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실증은 공사 월평동 본사와 판암 차고지에서 2023년부터 약 18개월 동안 연료 전지 효율 향상 기술과 내구성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실증 기간 동안 생산하는 열과 전기는 연료 전지를 설치한 해당 시설물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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