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천 본부서 두 기관 협업 위해…환경 안전 분야 기술 교류 협력하기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환경 공단 충청권 환경 본부(환경 공단 충청 본부)와 한국 중부 발전 서천 건설 본부(이하 중부 발전 서천 본부)가 4일 중부 발전 서천 본부에서 환경·안전 관리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 총량 관리제와 굴뚝 원격 감시 체계 운영·관리 기술 지원, 굴뚝 자동 측정기 신뢰성 시험 등 환경 안전 관련 기술 교류, 공동 협업 과제 수행을 위한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환경 공단 충청 본부에 따르면 중부 발전 서천 본부는 대기권역법 시행에 따른 대기 오염원 총량 사업장으로 허가됨에 따라 굴뚝 자동 측정기기를 부착·운영 중이다.

중부 발전 서천 본부는 1000MW 규모의 발전소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시설 환경 성능 개선을 통해 녹색 경영 관리 체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 공단 충청 본부는 측정 기기·자료의 신뢰성 시험 등 기술 지원 경험을 토대로 환경 안전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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