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119 특수 구조단이 다음 달 4일까지 구조 대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사 훈련탑과 인근 수영장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구조 역량 강화 습득 집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임 구조 대원과 119 안전 센터 직원의 인명 구조사 자격 취득을 도모하고, 구조 역량을 키워 각종 현장에서 구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기초 체력 단련, 로프 등·하강, 수평·수직 구조, 맨홀 인명 구조, 차량 인명 구조, 수중·수난 구조 등 인명 구조사 2급 실기 평가 항목에 해당하는 내용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