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0가구 선정…친환경 건축 자재로 실내 환경 개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취약 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관리의 하나로 사회 취약 계층 실내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와 협업해 취약 계층 93가구에 생활 환경 유해 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반,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 자재를 환경부 협력 기업에서 지원 받아 겨울철이 오기 전 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사회 취약 계층 실내 환경 개선 사업은 저소득 가구, 결손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환경 유해 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친환경 건축 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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