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튜디오 OPEN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남선초 축제

▲ 독서골든벨을 위해서 전교생에게 책을 1권씩 미리 선물했다.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남선초등학교(교장 박근숙)는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교내에서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한마당 남선 깔깔 에듀 뷔페를 개최했다.

체험 중심의 축제인 남선 깔깔 에듀 뷔페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만들어졌다.

온라인 스튜디오 OPEN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선선한 온도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2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1차 에듀 뷔페 행사는 23일 오전에 독서 관련 활동으로 저명한 그림동화 작가인 최덕규님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작업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따듯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작가가 직접 보여줌으로써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책놀이 활동(북아트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을 하며 1차 독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2차 에듀 뷔페 행사는 28일 오전에 3가지 큰 주제로 운영하였다.

첫 번째는 <Enjoy,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레크레이션’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함께했다. 

두 번째는 <Dream, 꿈을 먹는 하루>라는 주제로, ‘나의 꿈 케??만들기’,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나도 아나운서’ 활동이 이뤄졌다.

세 번째는 <Harmony, 생명과 기술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물 노작활동(토피어리 만들기)’과 ‘재미있는 드론과 로봇체험’을 통해 남선ECO와 SW선도학교라는 학교 특색사업 실현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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