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전 교육정보원 영재교육원 SW 체험 교실 실시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 교육정보원은 이달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SW 체험 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W 체험 교실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참여 수업의 일환으로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SW(AI)에 흥미가 있거나,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SW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영재교육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별 15가족, 총 75가족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SW 체험 교실의 주제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블록 프로그래밍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로 먼저, AI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mBlock 활용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든다.

또한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및 모델학습을 하며, 아두이노에 대해 알아보고 서보모터를 움직이는 활동 등의 실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일반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별로 만든 작품을 발표 및 공유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송옥 정보원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SW 체험 교육과 같은 학부모 참여형 수업은 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으며 다양한 SW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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