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민이면 누구나...8월 13일부터 9월 21까지 정책 제안

▲ 2020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유성구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전에 접수된 일반 제안과 함께 관련부서 검토 후,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구민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등급을 결정해 향후 구 행정에 반영될 계획이며 심사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등급별로 금상 50만원(1명), 은상 30만원(1명), 동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3명), 노력상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이 부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관심이 유성의 미래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또는 유성이 앱으로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joyful7@korea.kr) 및 팩스(☎611-2063)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성구청 기획실 구민제안담당자(☎611-204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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