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 내며 활발히 진행 중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7년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마을 복지·문화센터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발주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중구는 6월 공사 업체를 선정, 11월 준공을 목표로 중촌동 62-3번지 일대에 죽말경로당을 이전하여 마을 복지·문화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곳은 주민 모두가 이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세대의 소통과 즐거운 삶을 누리는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현재 마을 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 부지는 지난 4월 초 건축물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착공 전까지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을 위한 목중로 보도 정비, 가로수 수목 갱신, 가로등 교체 등 공사 발주 준비 ▲맞춤패션 특화거리 안의 공영 주차장 설계용역이 완료 된 상태로 공사 발주 준비 ▲간판개선사업은 설계용역에 착수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중촌동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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