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억~400억 미만 기업…선정 기업 3년 동안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가 높은 성장 잠재력과 부가 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지역 스타 기업 15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 기업은 대전에 본사가 있고, 지역 주력 산업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 기업 가운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 기업이다.

또 지속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3년 동안 지원한다.

우선 지정 첫 해는 성장 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과 상용화 R&D 기획에 최대 3000만원이 지원하고, 중소 기업 육성 자금 금리 우대와 대출 한도 증액, 자체 시장 개척단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참가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관 사업인 수출 바우처 지원 사업 지원 때 가점을 부여하고, 이 사업에 선정될 경우 수출 규모에 따라 홍보 동영상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기업당 3000만~8000만원의 차등 지원과 내년에는 상용화 연구 개발 R&D 지원 역시 연 3억원 안팎으로 2년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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