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세연서…신규 사업 신청·선정 등 논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1일 대전·세종 연구원 대 회의실에서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실집행률 실적을 높이고, 올해 신규 공모 사업 선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도시 재생 전략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예산 실집행률 실적을 최대한 높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올해 신규 공모 사업 신청·선정, 내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 도시 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모두 9곳이 선정돼 사업비 1539억원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에서 올해 초 발표한 도시 재생 뉴딜 사업 공모 일정에 따라 시, 자치구별 공모 신청 준비에 한창이며,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공모 선정에 주력하고, 쇠퇴 지역의 도시 재생 거점 조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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