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유니폼 선물 증정…추첨 통해 전지 훈련 팬 투어 등 기회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0 시즌 1차 시즌권을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구매 때 2020시즌 홈 개막전에서 유니폼을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또 1차 판매 기간 구매자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남해 전지 훈련 팬 투어, 홈 개막전 에스코트 등 선수와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인 황선홍 감독의 선임과 수비·공격 전방위에서 알찬 선수 보강을 이루며, 2020 시즌에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대전은 새롭게 출발하는 첫 해인 만큼 시즌권에도 많은 혜택을 담았다.

시즌권은 2020 시즌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 카드와 티켓북 두 개 형태로 판매한다.

구매 때 할인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카드·티켓북 구매자 모두에게 보급형 유니폼을 선물로 증정한다.

보급형 유니폼은 2020 시즌 공식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즌권 구매로 유니폼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즌 카드는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하며, 성인권·청소년권은 좌석에 따라 W석, E석, S석으로 나뉜다.

가격은 성인권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 9만원이다. 청소년권은 W석 6만원, S석 5만원, E석 4만원이다. 어린이권은 3만원으로 W·E·S석 모든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은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은 9만원에 판매한다.

2020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dhcfc.kr)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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