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월 4일 신청 접수…22일 사업 설명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에게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올해 제1차 (예비)사회적 기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통합 정보 시스템(www.seis.or.kr)에서 신청해야 하며, 현장 실사와 심사 위원회의 대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선정기업을 확정한다.

이달 22일 대전 사회적 경제 협동의 집에서는 올해 제1차 (예비)사회적 기업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모로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50곳 이상 발굴·육성하고, 연간 60억원을 지원해 (예비)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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