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 선정 발표…각자 분야서 활발한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17회 대전 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자는 양성 평등 부분에 김나영 씨, 여성 권익 증진 부문에 전혜련 씨, 지역 사회 발전 부분에 송옥진 씨다.

시에 따르면 김나영 씨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지원 등으로 지역 사회의 양성 평등 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했다.

전혜련 씨는 32년 동안 장애 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훈련과 여성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으로 여성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송옥진 씨는 20년 동안 지역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 당한 힘 없는 지역 사회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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