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6일 대전 예당 앙상블 홀서…관객에 재미와 즐거움 전달 예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무용단의 기획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 구연이 더해져 어른에게는 삶의 지혜와 아이에게는 교훈을 선사해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욕심쟁이에 주변 사람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삼는 옹고집이 힘든 시련을 겪은 후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내용을 통해 나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 동화에 시립 무용단의 춤과 재치 있는 연출, 동화 구연이 더해져 관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3~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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