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과학기술 역량 기반 동구 ‘ 제 2 의 판교 ’ 를 만들고 싶다"

장철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소제동 카페에서의 만남
장철민 국회의원 예비후보 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소제동 카페에서의 만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구 소제동 인근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면담에서는 장철민 예비후보가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이 ,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며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 이 부분에 대한 경기도의 사업모델과 정책 조언 협조를 당부하는 등의 논의가 오갔다 .

장철민 예비후보 는 “ 지난 4 년 , 도심융합특구 선정부터 제정법 통과 , 실시계획 예산 확보 까지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며 “ 특히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 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대전 동구를 ‘ 제 2 의 판교 ’ 를 만들겠다고 강조 했는데 , 판교 가 경기도 첨단산업 정책의 집약체인 만큼 도 심융합특구의 롤모델 로서 경기도의 정책적인 조언과 협조 를 구하고 싶다 ” 고 말했다 .

이에 김동연 지사 는 대전 동구가 철도산업과 기상산업 , 특허산업 클러스터 로서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점을 공감하며 , 대전 도심융합특구가 판교 이상으로 성장 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부분에서 필요할 경우 경기도의 정책적 협조 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

한편 , 장철민 예비후보는 지난 2 월 22 대 총선 제 2 호 대표공약으로 ‘ 도심융합특구 제 2 단계 사업 추진 ’ 과 함께 ‘ 대전 - 옥천 광역철도 ’ 정차역을 세천역에서 식장산역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내놓으며 대전 동구의 경제 동력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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