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밭대 아트 홀서…학생 합창, 기념 공연 마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64주년을 맞은 3·8 대전 민주 의거 기념식이 이달 8일 국립 한밭 대학교 아트 홀에서 열린다.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를 주제로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3·8 민주 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이 참석 예정이다.

둔지미 공원에 있는 3·8 민주 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 공업 고등학교의 후신 한밭 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대전 지역 미래 세대인 학생 합창으로 시작해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 민주 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와 미래 세대의 다짐을 담은 기념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대전 학생 연합 합창단의 선창으로 3·8 찬가를 제창하며,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