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4년 연속 식중독사고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예년보다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비상근무 대책반은 1개반 2명으로 편성돼 오는 10월말까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집중관리 업소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인 ▲익혀먹기 ▲손씻기▲끓여먹기 홍보와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식중독 비상근무 신고대장을 비치해 식중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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