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식 캠페인 펼쳐…소등 행사 22일 밤 8시부터 전국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이슈화와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기후 변화 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 중립'을 주제로 지구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감안,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탄소 중립 릴레이 퀴즈는 꿈돌이와 한꿈이가 탄소 중립 개념 등의 설명과 문제를 내는 영상과 별도의 영상에서 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5회에 걸쳐 이달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릴레이 퀴즈 참여는 온라인(quiz.djcen.or.kr)에서 할 수 있다.

또 시청사와 5개 자치구 청사, 중구 지하 상가 거리에 설치한 무인 피켓 사진 인증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는 이달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