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흥원서 출범식 개최…일자리 선도 기관 기능 확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이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15일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은 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유관 기관과 경제 단체장 등 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 기관으로 기능을 확장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이달 9일 조례를 개정해 진흥원의 명칭과 기능 변경을 확정하고, 중장년 지원 센터와 소상공인 지원 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