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온라인·방문 접수…50개 그룹 선정 10월까지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 100일의 실험 참여 그룹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참여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달 30일까지 온라인(bit.ly/2PXI5xK)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이 진행한다.

주제는 1인 가구와 건강 관리 분야 정책 제안, 1인 가구와 식생활 분야 정책 제안,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 방안 등이며, 팀별 주제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로 활동 50개 그룹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그룹에는 올 10월 22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하며, 모임별 주기적 컨설팅 지원과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해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에서 도출한 의제로 직접 실행한 프로그램과 1인 가구 정책 제안을 위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로 올 9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개 참여자 그룹을 모집해 1인 가구에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사회 혁신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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