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교육관 문 열어…대학원 과정 개설 선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가 9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7층에서 이 대학의 서울 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 교육관은 전통 문화와 문화 유산 분야의 교육·국제 활동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해 유네스코 회관 내 마련한 교육 공간이다.

국제 문화재 교육 센터 사무 공간, 학부·대학원 교육 과정, 교육원 전문 교육 과정 등 운영을 위한 교육·연구 공간,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전통 문화 대학교는 미래 문화 유산을 창출·계승할 수 있는 문화 유산 분야의 국제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교육관에 국제 문화 유산 협동 과정(International Cultural Heritage Studies)을 개설, 2021학년도 대학원 후기 모집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